부산 연산동 카페 , 필라소피
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405-18,
매일 12:00-19:00 연중무휴
부산 카페 탐방을 좋아하는 30대 부산 주민,
정말 이쁘고 특이한 카페가 많아서 매번 카페를
하나만 가야하면 수많은 고민과 검색 끝에 한 곳을
선택하는데요 ㅠㅠㅠ
마침 연산동 (토곡) 쪽에 볼 일을 끝내고
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연산동 로스터리 카페
커피 필라소피를 방문했어요
빈티지한 외관의 연산동 카페 필라소피
연산동 동네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아요!
근처 동네 주민들이 테이크아웃도 하고 안에서
티타임을 즐기고 있더라고요! 주차장은 따로 없고
저는 근처 노상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
1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1,000원 나왔어요!
입간판도 우드 재질로 빈티지하네요:)
이런 카페 좋아합니다
다만 오래있기에는 힘든 카페라
노트북으로 일을 할때는 별다방이 최고이긴 하죠
들어가봅니다:)
푸릇푸릇한 식물이 반겨주네요
이 날은 아직 추운날이 아니어서
카페 문을 활짝 열어두었어요!
우드 카운터가 참 이뻐요:)
취저공간입니다 카페 자체는 작아서
앉을 공간이 많이 없다는게 살짝 아쉬웠는데
로스터리 카페인만큼 커피가 맛있어서
테이크아웃으로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
날씨가 참 좋았답니다
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하고있어요
다양한 블렌드의 원두가 있으니 자신의 커피 취향에 맞게
선택하면 좋을것 같아요:) 커피 필라소피는
대구에 본점이 있더라고요
메뉴판이예요
논커피 종류도 있지만 여기 왔으니 커피를 먹어봐야겠죠?
점심을 먹지않았던 터라 , 브런치로
햄치즈 파니니와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
휘낭시에도 판매하고 있어요
저도 홈베이킹을 하는데 집에서 휘낭시에를
조만간 만들어서 티스토리에 올려볼까 해요:)
하나씩 꾸준히 해보도록 할께요
친절하신 여자 사장님 혼자서 일을 하고 계시고용
골드 수전이 이뻐서 한번 찍어봤어요!
편안한 좌석은 없어서 1시간 정도 있다 나갔네용 ㅠㅠ
ㅋㅋㅋㅋㅋ
나무의 결 그대로인 우드테이블이
특이해서 한번 찍어봤어요,
주문한 햄치즈 파니니와 리유저블컵에 담겨진
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:) 꺄아
평일 브런치는 사랑이죠:)
딥그린의 접시가 눈에 띄었는데용
아쉽게도 햄치즈 파니니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걸로 ㅋㅋ
파스쿠찌의 약간 짭쪼름하면서 토마토소스가 안에 들어있는 겉바속촉의 파니니를 상상했는데...
아니었어요 ㅠㅠ 안에 별 다른 소스가 없어서
밍밍했습니다 그래도 커피는 산미가 없고
다크 로스팅이어서 그런가 제 입맛에 맛있었어요
요기 근처에 빌라, 맨션들이 많다보니
어르신들이 참 많이 지나가더라고용 ㅋㅋ
파니니는 아쉬웠지만 동네에 커피 잘하는 카페있으면
지나가기만해도 그냥 좋잖아요! 후기를 찾아보니
여기 플랫화이트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해요
부산에서 플랫화이트 잘하는 집 몇몇곳을 아는데
다음번에 연산동 방문할 일이 있다면
플랫화이트를 먹어봐야겠어요:)